큐슈 사가 현

미인이 되는 온천 마을

호텔온센닷컴의 브랜드를 믿으세요

+ 더 많은 프리미엄 료칸 보기
큐슈 사가현 온천마을
어디가 있을까?
사가현 인기 온천마을 BEST 6

큐슈에서 가장 좋은 수질을 자랑하는
미인 온천마을

“우레시노”

후쿠오카공항에서 약 1시간 20분, 사가공항에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정말 가까운 온천마을.
수질 좋은 온천 마을을 소개시켜 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알려 줄 수 있는 곳이 바로 우레시노인데, 일본에서도 뛰어나 수질로 인해 미인이 가장 많은 곳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온천수가 매우 미끌미끌하고 찰져, 온천 후에도 그 미끌거림이 피부에 남아 있을 정도입니다.

한국에서도 수없이 방송에 의해 알려져 있어, 큐슈에서 해외 고객의 유입이 유후인 다음으로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큐슈에는 총 10여 개의 올레길리 존재하는데 사가현에만 3개의 올레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알려진 ‘우레시노 올레길’은 숲 속을 걷는 코스로서 한국에서도 트레킹 코스로서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기도 합니다.

‘차’로 유명한 마을인만큼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카페들도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카페를 우연히 만나는 매력도 있는 곳이지요. 온천, 먹거리, 그리고 전망까지 자연의 치유를 받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 번 가봐야할 곳으로 사가 현을 대표하는 온천마을 우레시노입니다.

정(静)적인, 그래서 한번 쯤 가보고싶은
고급 온천 여행의 대명사

“타케오”

타케오 온천 마을은 JR 열차로 후쿠오카(하카타역)에서야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최단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리상으로, 우레시노 온천 마을과 인접하고 있어 서로 약 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풍의 유원지로 알려져 있는 “하우스 텐보스” 유락시설과 약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여러모로 최적의 장소에 있는 온천 마을이기도 합니다.

타케오 온천 마을은 일왕이 1년에 한 번, 반드시 방문한다는 치쿠린테이 료칸을 갖고 있는 온천 마을이기도 하는데, 치쿠린테이 료칸은 일본의 아름다운 명산 백선에 꼽히는 미후네야마 산 전체를 사유지로 사용하고 있는 료칸으로 “라쿠엔” 정원은 일본식 정원의 느낌보다는 다양한 식물의 조화로 인해 봄에는 형형색색의 꽃들과 벚꽃, 여름에는 한정적으로 라쿠엔 정원 라이트업의 무대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이 시즌에 이 곳을 예약하기란 유후인 료칸 예약하기보다 더 어렵습니다.
타케오 온천 마을 역시 큐슈 올레길을 가지고 있어, 타케오의 상징인 “로몬”문을 시작으로 미후네야마 산을 관통하는 약간 레벨이 높은 트렉킹 코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안을 따라 거니는 미식(美食)의 온천지,
그리고 전통의

“카라츠 마을”

미식(美食)의 마을로도 불리어지는 카라츠는, 후쿠오카 공항(또는 하카타역)에서 단 50분이면 만날 수있는 바닷가의 온천마을입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도 직행열차를 운행하고 있고 그 편리함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특히 바닷가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열차를 타고 가는 기분은 여행지로서의 설레임을 더해줄 것입니다. 한국의 유명 만화가의 메인 장소가 되기도 했던 카라츠 마을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해산물의 카이세키로 특히 유명하고, 요부코 마을에서 맛볼 수 있는 오징어회(イカ造り)는 일본을 대표하는 명물이자 이곳에서만 오직 먹을 수 있는 진짜 맛집으로 먹는 내내 오징어가 살아있어 스스로 빛을 내고 있는 신기함까지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기본 1시간 이상의 기다림은 필수입니다. 이 외에도 카라츠 시내에 자리잡고 있는 140년 전통의 우나기(장어) 덥밥 집은 현재 4대 째 운영되고 있어 그 맛이 깊이가 남달라 이 곳 또한 전국에서 취재 열기가 뜨거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는 곳입니다.

요요카쿠 료칸. 일본의 살아있는 문화재 정통 그대로의 료칸.
일본 모든 건축 & 맛기행 & 생활 잡지에 매달 빠짐없이 게재되고 있는 료칸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천 년의 역사가 로비에서부터 고스란히 전해져, 정원에 마련된 정자와 아치형의 목재 다리, 그리고 모든 객실의 섬세함이 이 료칸의 가치를 그대로 말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지금의 건축물은 약 300년 이상의 건축물로 정부 산하기관아래 보호를 받고 있어 숙박 자체로서의 의미만으로도 감동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최근에 알려지게 된 올레 트렉킹 코스는 바다와 산 그리고 마을을 이어주는 유유자적의 코스로 큐슈 전체 올레길 중에서 BEST 5 안에 꼽을 정도로 그 자태와 위용을 드러내고 있어, 료칸과 함께하는 트레킹 코스로도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그래서 더 가치있는 마을.
그리고 온크리 료칸의 재탄생

“후루유”

사가현의 중심부에 위치한 후루유 온천 마을은 삼나무 숲으로 둘러싸여져 있는 산중 마을로, 산 중에 몇 개의 료칸이 들어서 있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사가현에서 미인 온천 마을로 유명한 우레시노 온천 마을에서 약 40여 분 떨어져 있는 곳으로 단독의 온천 마을인데, 이 곳을 유명하게 만든 곳이 바로 최근에 새롭게 리뉴얼 된 “온크리”라고 하는 료칸 때문입니다.

홍콩의 아고라 리조트 그룹의 자본이 투자된 이 곳은, 기존의 낡은 이 곳을 일본의 료칸이라는 컨셉으로 새롭운 형태의 리로베이션을 통해 재탄생 된 곳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온천 시설은 그대로 유지한 채, 본관의 시설만 현대식으로 탈바꿈 시켜 전통고 현대의 조화를 잘 매듭지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특히 료칸이 성인들을 위한 공간인 데, 이것을 가족 단위 중심의 공간을 만들어 어린이를 위한 탁아 시설도 마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온크리 브랜드를 입힌 상품도 판매되고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온천 시설은 다양한 노천온천의 즐거움은 물론, 검은 모래 찜질(유료)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고시마현의 이브스키에서나 가능한 모래 온천 찜질을 이 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미슐랭 와규(牛)의 대표 생산지,
일본을 대표하는 도자기 마을

“이마리&아리타”

일본을 대표하는 맛의 승부, 그 재료는 바로 규(牛).
매년 일본 전국의 소 품종이 열띈 경쟁을 벌이며 랭킹에 오르는 승부수를 던지는데, 이는 바로 고장의 특산물이자 명물로 이어져 일본의 현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일본의 유명한 소 품종 중에 매년 1~2위를 차지하는 곳이 큐슈 사가현의 품종, 특히 그 중에서도 이마리 규(牛)는 사가현의 자랑거리이기도 합니다. 고베산의 타지마규와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고 있는 이마리규는 육질이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해 입안에서바로 녹을 정도의 스테이크가 일품이기도 합니다.

아리타 도자기 마을은 전국 도자기 생산지로 카라츠 도자기와 더불어 아리타 도자기의 두 곳이 일본 도 자기 생산지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도 할 정도로 규모나 방대하기도 합니다.
품질이 우수한 각종 생활용 도자기, 티셋트 등을 도매가보다 더 도매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아리타 도자기 아울렛 마을에 잠시 들렀다면, 주변의 도자기로 만든 레스토랑에서의 카레 요리와 차 한잔도 같이 즐길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리타의 이마리 시내에 위치해 있는 “이마리 포레스트” 리조트는 이마리&아리타를 상징하는 료칸형 리조트로 로비에 마련된 웅대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물 위에 마련된 소파에서 편안하게 감상이 가능할 정도로 “휴식”에 초점을 맞춘 곳입니다. 이 곳 리조트에서는 2가지의 디너 코스가 제공되는데 추천은 이마리규 철판 스테이크 즉석 요리입니다. 만약 2박을 하신다면 두 번째날의 디너는 정통 카이세키 코스 요리를 물의 로비에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이마리 포레스트 인 리조트는 후쿠오카 공항에서 전용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유료 서비스로 후쿠오카 공항 ↔ 포레스트 인 리조트까지 왕복 운행되고 있습니다.

큐슈 사가현의 숨겨진 작은 해안 마을

“타라쵸”

한국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으로, 진짜 일본식의 료칸 문화와 아리아케 바다 전망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사가현의 우레시노 온천에서 렌터카로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우레시노 온천을 들르신 후, 1박 정도는 타라쵸 마을을 경유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한국인이 전혀 없는 리얼 로컬 여행, 나만의 료칸 여행에 딱 맞는 타라쵸 온천마을.

코스 요리로 제공되는 타라쵸의 카니마부시(게 덮밥)은 반드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