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쇼 온천역에서 약 2분거리에 위치한 하나야 료칸입니다. 1917년부터 약 1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고 약 6500평의 부지에 목조 전물로 만들어져 있으며, 문화재 료칸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하나야의 하나는 '꽃'이라는 뜻으로 계절 별로 펴있는 꽃과 자연이 전경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줍니다. 4월에는 벚꽃, 5월 철쭉, 진달래, 6월 수국, 7~9월 녹음, 10~11월 단풍, 12~3월 눈으로 원하는 전경이 있는 날짜를 골라 온천욕을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객실은 온천 딸린 객실과 일반 객실로 전부 방구조가 다르며 각각의 목수공의 개성이 객실 안에 드러나 전통료칸의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식사는 재료 본래의 맛을 살리고 직접 정성을 담아 정통 코스요리를 제공합니다. 계절마다의 신선한 식재를 사용한 전통 카이세키의 석식과 일식, 양식이 겸비된 조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온천은 대리석탕, 절벽탕, 노천탕이 있으며 카케 나가시(원천수를 그대로 흘러보내는 온천) 방식의 온천으로 큰 창문밖으로 바라다 보이는 대욕장과 바위탕에 앉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노천탕과 함께 느긋한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