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료칸으로 일본에서도 유명한 곳으로 정평이 나 있는 타케오 온천 지역의 오우기야 료칸. 타케오 마을의 중심에 위치한 작은 호텔식 료칸인 오우기야는 일본의 카이세키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한 쉐프가 직접 료칸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객실 타입별로 예약이 가능하지만 요리 타입별로 예약을 하는 경우가 더 많고, 예약 요금도 요리에 따른 분류가 상세하게 나뉘어집니다. 그날의 요리는 그날 잡은 생선과 야채로 서비스 한다라는 철칙아래 가장 신선함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쉐프의 프라이드가 매우 강한 곳이기도 합니다. 숙박을 하면서 조/석식 이용이 가능하지만 점심에는 레스토랑으로 변신해 보통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이 불가능 할 정도로 소문이 나 있는 곳입니다. 료칸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5층 정도의 높이에 아담하게 느껴지는 공간이 특징입니다. 단, 각 층의 계단이 다소 높아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1층과 2층 객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가장 인기가 있는 객실은 5층에 위치한 와모던 객실(1개 보유)인에 노천탕과 테라스가 딸려있는 현대적인 감각의 모던함이 객실 전체를 휘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