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평의 정원. 그리고 역사와 전통의 혼이 담긴 료칸 [요죠칸]

요조칸 료칸은 1872년, 도고 온천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료칸으로 일본의 옛 문인들이 이용하였다고도 알려져있는 전통과 역사 있는 료칸입니다. 석양이 너무도 아름다운 도고호수의 위에 무려 1만 평이나 되는 넓은 정원과 7개나 되는 호반 위의 노천탕을 가지고 있는 요조칸은 돗토리 현에서 가장 넓은 료칸이기도 합니다. 일본의 정서를 소중히 여겨 전 객실은 일본식 화실 객실로 준비되어 있으며, 또한, 1,2층에 각 하나씩 마련되어 있는 옛 문인들의 자취가 담긴 특별실에는 창문을 통해 6천평의 넓은 정원과 드넓은 도고 호수를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요죠칸에는 관내에 2개의 원천 온천이 있으며, 모든 온천은 카케나가시(원천수를 그대로 흘려 보내는) 방식을 이용하여 언제나 막 뽑아올린 온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 잘 어우러진 노천탕, 내탕, 전세탕, 대욕장 등 다양한 온천이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골라 이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요리는 전통을 소중히 하고 현대의 유행을 함께 접목시킨 젊은 쉐프의 새로운 스타일의 창작 카이세키 석식 요리와 사시사철의 돗토리현 식재료를 메인으로 한 다양한 메인 요리들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옛 전통이 고스란히 몸으로 느껴지는 요죠칸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