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모던의 공존 료칸, 목조건물의 프라이빗 료칸 [하시즈야]

미사사 온천 마을의 키도오리(木通り) 골목가 정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100년 이상된 목조 건물의 자태가 그대로 드러나있는 작은 료칸 [하시즈야]. 역사를 중시하듯 전 료칸의 관내에 다다미가 모두 깔려있어 정통을 중시하는 경향이 그대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벽돌 건물이나 콘크리트가 아닌 건물 전체가 목조로 이루어져 있어 시야에 내비치는 료칸의 풍경은 평온한 분위기 그 자체라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가 원천수 및 카케 나가시 온천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퍼블릭 노천탕은 물론, 프라이빗감이 최고인 하시즈야 별채에서도 미사사 온천의 라듐 온천 치료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시즈야 료칸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창업이래 목조 건물의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본관 건물과 완벽히 분리되어 있는 별채 건물로 구분됩니다. 2012년 08월, 새롭게 재탄생한 컨템퍼러리(Contemperary) 디자인 형식의 와모던 스타일인 하시즈야 벳칸(별채)는 미사사 온천에서는 볼 수 없는, 일본에서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모던한 공간으로 연출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모던한 디자인을 떠나 정원에 프라이빗 노천탕이 붙어 있고 툇마루에서 조망이 가능하개끔 우드데스크가 마련되어 있어, [머무름:STAY]의 미학이 돋보이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본관과 완벽히 분리되어 있어 100% 프라이빗 공간감이 뛰어납니다.
하시즈야 본관 객실의 안락함과 따스함을 동시에, 또는 별채 객실의 뛰어난 모던한 공간감과 완벽한 프라이빗감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